공부가 머니?’ 설수연 모자가 다시 찾아왔답니다. 2020년 9월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과 설연 모자가 다시 찾아왔답니다. 참고로 설수진 집 동네 어디 사는곳은 서울시 강남구라고 하며 아파트 평수는 40평대 이상에 집값 가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날 설수진이 다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공부가 머니 덕분에 아들이 완전히 달라졌던 것이다다”고 근황을 전했답니다. 방송 직후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설연 군이랍니다. 초 설연 군은 지난 3월 방송에서 아침부터 게임을 즐겼던 바가 있답니다. 그렇지만 이날 설연 군은 인터뷰에서 “공부를 안 하고 바보같이 빙글빙글 돌기만 했다. 방송 이후 공부를 많이 했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특히 설연 군은 엄마 설수진보다 먼저 일어나서 반려견 토리를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최근 토리를 반려견으로 맞게 된 설연은 게임보다는 이제 토리와 함께하는 시간에 푹 빠졌답니다. 이에 대해 설연 군은 “혼자 있을 때는 외롭고 무서웠던 것이다. 토리가 있으니 외로움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토리랑 노는 게 게임보다 더 좋은 것이다"면서 토리의 용변부터 산책 등 모든 것을 도맡아 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설연 군은 "토리는 주인 잘 만났다"고 자화자찬해서 큰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를 지켜본 전문가 이선희 교사는 "자기가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책임감과 아울러서, 성취감이 강해지고, 내가 쓸모있는 일을 한다고 느끼게 된다"고 반려견 케어가 교육 효과에 좋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설연 군은 과거 달리 고정의자로 바뀐 점도 큰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니다.

개그우먼 이성미의 아들과 딸이 공개됐답니다. 이성미는 2019년 6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답니다. 이성미는 캐나다 캘로나에서 찍었다는 말과 함께 "아들과 딸 이제는 다 컸다, 고맙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이성미의 아들 조은기 군은 과거 이성미가 유방암 후유증으로 폐암 위기에 놓이자 어머니를 위해 직접 영양밥을 지어 주는 등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성미는 유방암 치료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고, 수술을 12회나 받았답니다. 이런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 증식해 다른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이선미는 과거 TV조선 '엄마는 뭐길래'에 출연해 의사로부터 '폐에 이상이 생겼지만, 건강 관리를 잘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다행히 이성미는 폐암으로 발전하지 않았지만, 항암치료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려면 운동과 수면, 식습관이 중요하답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세포 기능을 개선시킨답니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주 3회 이상 4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수면은 운동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11시 전후로 취침에 드는 것이 좋고, 잠자기 전 과도한 TV시청이나 스마트 폰은 멜라토닌 감소를 일으켜 숙면을 방해해 피해야 한답니다.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1라운드(전체2번) 지명을 받고 KIA에 입단한 황대인(2020년 연봉은 3000만원)은 178cm100kg의 큰 체격과 달리 민첩하고 유연한 동작, 강한 어깨를 겸비한 3루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답니다. 특히 KIA의 주전 3루수 이범호(GCL 필리스 코치)가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었던 만큼 KIA팬들은 황대인이 대선배 밑에서 착실하게 배우고 성장해 자연스럽게 이범호의 자리를 물려 받길 기대했답니다.

분명 황대인이 가진 타격 재능은 범상치 않았답니다. 루키 시즌부터 22경기에서 타율 .273 2홈런7타점을 기록했던 황대인은 2016년 4경기에서 3안타를 모두 장타(1홈런,2루타2개)로 장식하며 KIA팬들을 들뜨게 했답니다. 황대인이 2016 시즌이 끝나고 상무 입대를 결정하자 KIA팬들은 황대인의 이른 병역 문제 해결을 환영하며 황대인이 상무에서 2년 동안 3루수로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오길 기대했답니다.

 

그렇지만 황대인은 상무에서도 3루보다는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기가 더 많았답니다. 상무를 이끄는 박치왕 감독의 눈에도 황대인의 수비가 미덥지 못했다는 뜻이랍니다. 결국 황대인은 전역 후 작년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200에 그치며 유망주의 껍질을 벗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황대인은 올해부터 수비가 불안한 3루 대신 1루수에 전념하며 프로 데뷔 6년 만에 KIA팬들이 기대했던 특급 유망주의 위용을 되찾고 있답니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지난 16일 1군에 등록된 황대인은 올 시즌 4경기에서 타율 .462(13타수6안타) 1홈런4타점3득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답니다. 19일 롯데전에서 서준원으로부터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린 황대인은 21일 경기에서도 2회와 3회 박세웅을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기록했답니다. 특히 2회에 기록한 역전 적시타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답니다 KIA는 시즌 개막 후 유민상(8경기,타율 .207), 장영석(3경기), 나주환(1경기, 이상 타율 .150) 등을 1루수로 활용했지만 아직 윌리엄스 감독을 만족시킬 만한 1루수는 등장하지 않았답니다. 따라서 표본은 적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황대인이 윌리엄스 감독의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답니다. 프로 데뷔 6년 만에 포지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황대인의 활약이 KIA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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