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아들 이동한(나이 38세) 씨가 최근 유튜브 방송에 나와 우한 코로나(코로나19)에 대해 설명하면서 실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씨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씨는 "마음 상하신 분들에게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싶다"고 했답니다. 이 전 총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재난대책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답니다.
한편 이동한은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답니다. 이후 순천향대 서울병원 인턴과 국립춘천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현재 강남의 한 대학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한림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답니다. 이씨는 어깨 수술을 이유로 재검을 통해 병역을 면제받았답니다. 이 전 총리는 2017년 5월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 면제가 논란이 된 상황에서 "아들이 어깨를 일부러 다친 것이 아니다. 입영 날짜를 2~3개월 앞둔 상황에서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의 증언이 있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