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우 정가은이 새로운 직업을 공개했답니다. 2022년 4월 19일 저녁에 방송된 채널A '지구 인 더 하우스'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은은 "제가 요즘 한눈을 조금 팔고 있는 게 있는 상황이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니어모델들의 워킹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쇼하는 걸 좋아해서 함께하게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시니어 모델들을 가르치면서 겪는 고충도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정가은은 "시니어 모델하면 나이가 6,70대라고 생각하시는데 정말로 사실 40대부터 시니어 모델인 것이다. 평균적으로는 6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생각이 많이 열려있고 젊은 친구들보다 더 에너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이다. 프로 모델이 되고 싶은 분들도 있고 바른 자세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박흥숙은 지난 1977년 4월 19일 경에, 광주 학운동의 무등산 중턱 증심사 계곡 덕산골에서 동구청소속으로 알려진 무허가 건물 철거반원 7명 중 4명을 살*한 사람입니다.

당시에 언론은 철거반원들을 묶은 뒤에 망치로 살*한 엽기적인 범죄 행위만을 부각시켰던 것이지만 광주 미문화원 방화사건 관련자인 김현장씨가 잡지 기고를 통해 재조명해 그의 실체가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는 중학교에 못갈 정도로 정말로 가난했던 ‘도시 빈민 박흥숙’은 이소룡 같은 액션배우를 꿈꿨던 소년이랍니다. 그는 강제 철거에 항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우발적 범죄로 인해서 ‘희대의 살*마’로 포장됐으며, 수감 중 1980년 12월 신군부 정권 하에서 갑작스레 사형을 당했습니다.


제작진은 진짜로 가난을 극복하려 했던 한 청년이 권력의 무책임한 행정집행을 지켜보다가 살*마로 변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사건의 전과정을 6개월간 추적했답니다. 아울러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철거작업을 하다가 봉변을 당한 철거반원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해서도 앵글을 놓치지 않았답니다.

딘딘이 어색한 큰 누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2022년 4월 19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딘딘과 큰누나 임아리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딘딘은 방송에서 어색한 큰 누나와 '호적메이트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이 정말로 영상을 찍으니까 스튜디오에 있기 부담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큰누나와는 어른이 되고 둘이 긴 시간을 있어본 적이 없다. 함께한 기억은 중2 때가 마지막인 것이다. 아무래도 불편하다"고 털어놨답니다.

누나와 나이가 7살 차이가 난다는 딘딘은 불안감에 엄마와 둘째 누나에게 연락했답니다. 딘딘은 "(첫째 누나와 함께할 생각을 하니) 숨 막힌다. 내 방송 인생 제일 정말로 큰 위기"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답니다. 딘딘의 큰누나 임아리 씨는 "얼마 전에 임용이 돼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새내기 교수인 임아리다"고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빵집, 꽃집, 떡볶이집을 찾아갔답니다. 꽃집 사장님은 성격 좋은 둘째 누나를 기억했으며, 딘딘은 까칠한 큰누나를 기억한 사장님의 말에 크게 좋아했답니다. 큰누나는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진짜로 달려들어서 놀리는 걸 보니 32살인데도 12살 철이 같았다"고 고개를 저었답니다. 떡볶이집에서는 각자 떡볶이를 시켰답니다. 취향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남매는 순대 간만 먹고, 달걀을 으깨서 먹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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