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대도서관이 출연한 가운데, 대도서관과 그의 아내 윰댕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답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방송을 쭉 봤는데 정말 사람이 착했다. ‘아, 이 사람이라면 내가 오래 같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서 대도서관은 이를 개의치 않고 그녀에게 청혼해 2015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참고로 대도서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윰댕 나이는 35세로 알려졌으며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네요.

 뮤지컬 배우 정선아(1984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답니다. 2019년 10월 17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정선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목소리만 나왔음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인데 그녀는 아직 미혼이죠.

이날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이용진, 이진호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을 찾아 한끼 식사에 도전했답니다. 특히 강호동, 이진호가 들어간 집에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이 있었답니다. 이 집주인은 정선아가 롤모델이라고 밝혔고, 제작진이 전화연결을 성사시켰답니당^^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은 관행처럼 여겨지던 스타 장례식의 취재 풍경까지 바꿔놓았답니다. 연예인 사망 사건보도는 통상 경찰조사결과, 빈소 스케치, 발인으로 이어집니다. 연예인 소속사가 장례일정을 비공개로 통보해도 이 세 가지 취재 풍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조차도 기자들의 협정으로 마구잡이 취재가 정리된 결과물이랍니다.

지난 2008년 故최진실 사망 당시 수많은 언론들이 시신운구부터 조문객 오열, 발인 등 장례식 과정을 낱낱이 보도한 뒤 연예인 사망 사건과 관련한 언론의 취재열기가 과열됐답니다. 결국 2011년 고 채동하의 장례식에서 한 고참기자가 조문객 사진은 찍지 말고 영정사진만 내보내기로 제안한 뒤 2013년 고 조성민의 장례식 때부터 사진 공동취재단이 꾸려졌습니다.

취재기자의 경우 이런 원칙조차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연예인이 사망하면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멘트부터 소속사 관계자 멘트, 빈소 등이 낱낱이 공개됩니다. 갈수록 매체가 늘어나 취재 경쟁이 과열되면서 간단한 팩트나 측근의 멘트도 ‘단독’기사로 보도되곤 했습니다. 이는 소속사가 장례일정을 비공개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빈소 내부만 비공개될 뿐 조문객과 발인 취재는 이어졌답니다. 배우 김주혁이나 전미선의 장례식도 비슷한 취재경로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설리의 죽음은 통상적인 취재관행을 바꿔놓았는데 팬들은 설리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무분별하게 보도한 언론에 분노했습니다. 설리의 시신이 운구되는 장면을 촬영하거나 장례일정을 공개한 취재진을 향해서도 거침없는 질타를 쏟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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