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보이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준수(32) 측이 호텔 매각 과정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답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18일 언론에 "매매, 고소 등 모든 사건 진행과 아울러서 김준수 씨 부친이 하셨던 부분이다. 공식 입장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 측은 지난 2017년 1월, 가족과 함께 운영하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매각했답니다. 이 과정에서 대금 240억원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관련 60억원 등 약 300억원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준수 측은 2011년 제주 서귀포 강정동에 토지를 매입한 뒤 호텔을 지어 운영했으나 운영 2년여 만인 2017년 1월 한 부동산 업체 측에 호텔 소유권을 넘겼답니다. 김준수 측은 부동산 처분 등 과정에 속임수가 있었다면서, 정씨를 부동산 업체의 실질적 사주로 의심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