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이 딸 하나를 남들이 코디로 오해한다고 말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수빈 부녀가 미용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승현은 옥탑방을 떠나 장작가와 신혼집으로 이사를 준비했고, 딸 수빈이 이사준비를 도왔답니다. 그러던 중 수빈은 결혼을 앞둔 부친 김승현을 미용실에 데려가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렇지만 정작 그 과정에서는 말없는 어색함이 감돌았답닏.

 

이을 지켜보던 MC 최양락은 “평범한 부녀지간이 사실 단 둘이 있으면 어색한 것이다”며 “월요일마다 딸과 라디오를 하한다. 그런데 항상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간다. 한 번은 다른 사람과 식사를 했는데 식당에서 “오늘은 코디분이랑 안 오셨네요?” 그러더라“고 말했답니다 ㅠㅠ 아내 팽현숙이 “얼마나 대화를 안 했으면”이라고 혀를 차자 최양락은 “항상 다 먹었느냐? 가자, 그 이야기만 들었다는 것이다”고 식당에서 오해를 산 대화내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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