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문제 삼았답니다.

2019년 10월 17일 대화방 이름을 'JK'로 한 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답니다. 한동훈은 "사건 관련한 언론 기사나 주요 SNS 글 같은 것을 공유하는 카톡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상황이다. 송경호 3차장과 중앙지검 관련 부장들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주민은 "그런데 저 방은 별도의 이름을 정한 상황이다. 이름을 뭐라고 정했냐면 JK, 여기서 JK가 뭘까? 저는 조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국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대검이 챙기기 위한 방이 아니었느냐는 의심이 들고 있따"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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