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닭발 이영자 매운 닭발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이영자의 선행이 전해졌답니다.

10월 25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방송인 이영자, 이경규,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정혜영 등이 편의점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먹방'으로 유명한 6인의 연예계 스타들이 자신의 필살 메뉴를 공개, 이 중 평가단의 선택으로 최종 발탁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빈다.

방송에서 이영자는 신규 메뉴를 연구하기 위해 단골 닭발집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사장은 이영자를 앉히면서 미리 예상한 듯 닭발을 비롯해 오돌뼈, 계란찜, 주먹밥까지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이영자는 "이곳에서 매운 닭발을 먹은 지 20년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사장은 "그때 이영자가 쪽박집에 보증금을 지원해줬던 상황이다. 당시 아무것도 없었는데 도와줘서 깜짝 놀랐다"고 해 놀라움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