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임호-윤정희 부부가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솔루션 이후의 변화를 공개했답니다.
지난 8월 방송 당시 영어, 수학 등의 사교육과 숙제와의 전쟁을 치렀던 임호네 삼남매랍니다. “(방송 후) 아내가 힘들어 했다”라는 임호의 말에 윤정희씨는 “아동학대라는 말이 제일 속상한 마음이다. 어머니들이 저한테 쓴소리도 많이 하시는데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 싶다. 저도 그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니 도움을 받고 싶어 출연을 결심한 거였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에 임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지금보다 더 나은 솔루션과 방향들을 저희 가족들을 통해 제공되고 이전보다 향상되는 모습을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답니다.
숙제를 하느라 전쟁이었던 주말, 솔루션 이후 삼남매와 아빠 임호는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수학을 싫어했던 첫째 선함은 최성현 대표가 추천한 ‘수학 동화’ 읽기에 푹 빠졌답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선함에게 딱 맞는 솔루션. 수학은 좋아하지만 독서는 싫어했던 둘째 지범 또한 누나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책 읽기에 빠졌답니다.